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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후텁지근한 휴일…내륙 곳곳 소나기

2019-07-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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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들어 공기가 끈끈하더니 낮에는 어제보다 더 후텁지근했습니다.

대기불안정도 더 심해져 어제보다 많은 지역에 소낙성 비가 오고 있습니다.

지금 레이더를 보시면, 소나기구름이 내륙 곳곳에 발달하면서 좁은 지역으로 다소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천둥번개 치는 곳도 있습니다.

저녁까지는 언제든 소나기가 지날 수 있어 참고.

7월 중순으로 접어드는 이번 주는 우산을 가까이 두셔야겠습니다.

비 소식이 잦은데요.

우선, 내일을 비롯해 모레까지는 내륙에 소나기가 자주 오겠고요.

주 중반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사이 충청도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다시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 낮에는 구름사이로 볕이 들면서 후텁지근하겠고 소나기 오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22 전주 대구 부산 21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광주 대구 31도로 계속해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물결은 대체로 잔잔하겠지만 안개가 짙겠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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