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만취 운전자 고속도로 램프 역진입 정면 충돌

오늘(14일) 오전 3시 17분쯤 만취한 30대 운전자가 부산 북구 남해고속도로 덕천램프 구간을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 49살 송 모 씨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가해차량 운전자 김 모 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61%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차량에서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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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7/14 18: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