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초 더위 속 소나기…주 중반부터 장맛비

월요일인 내일도 비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우선 아침 한때, 약한 기압골 영향으로 경기서해안 충남해안 영동에 비가 약간 오고. 낮부터 밤사이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소나기는 비교적 짧은 시간안에 집중적으로 강하게 내리니 피해 없도록 유의

장맛비는 모레까지 쉬어가겠습니다.

수요일부터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주를 시작으로 목요일과 금요일사이에는 충청도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경기동부,강원 충청 남부 내륙 곳곳에 소나기 오고 있어. 국지적으로 강하게 발달해 시간당 20, 저녁까지 이어지다 그쳐

밤사이에는 다시 안개가 짙어지겠는데요.

서해안과 내륙에 오전까지 안개가 끼겠고 먼지까지 뒤엉켜 뿌연 모습 보이겠습니다.

낮부터는 구름 사이로 볕이 들겠지만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지나요.

내일 아침기온 서울 22 그 밖 20도안팎 오늘과 비슷

내일 낮 서울29도 그 밖 30도안팎 계속해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이번 주 서울은 30도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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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7/14 18: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