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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스토리] 덥고, 버려지고…반려동물에 더 가혹한 여름

2019-07-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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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최악의 알바로 꼽히는 '동물 인형탈 알바'. 가만있어도 땀이 흥건해지는데요. 그런데 진짜 털로 뒤덮인 반려동물들에게 여름은 얼마나 더울까요?

동물은 사람보다 기초체온이 높아 날씨가 더워질 경우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름철 반려동물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공급과 공기 순환, 그리고 체온 조절입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늘면서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기는 문화가 생겨나고 있는데요.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할 수 있는 호텔, 펜션, 수영장까지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여름 휴가철에는 버려지는 동물도 많습니다. 서미진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는 "작년에 약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했는데 그중에 여름철인 6~8월에만 30~40% 발생했다"고 말했죠.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기 위한 방법을 D스토리가 알아봤습니다.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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