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철민 씨가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며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나훈아 모창가수로 이름난 고 너훈아씨의 친동생이기도 한 김철민은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지난 20여년간 대학로 등에서 거리공연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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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1 17: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