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우 오달수가 독립영화로 복귀합니다. 지난해 2월 '미투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한 지 1년 6개월 만입니다.
오달수는 1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 많이 떨리며, 두려운 마음으로 몇 자 올린다"며 "곧 촬영이 진행될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복귀 사실을 알렸는데요.
오달수는 "지난해 초 고향으로 내려가서 저의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지냈고, 그러는 동안 경찰 내사는 종료됐다"며 "지난해 있었던 일로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질타를 받았다. 이 모든 것도 제 부덕의 소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전현우>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3 15: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