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계의 뜨거운 논쟁거리 중 하나였던 광화문 현판이 내년에 새롭게 교체됩니다.
문화재청은 광화문 현판의 바탕을 검정으로 하고, 글자는 동판 위에 금박으로 해 다시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청 안료는 전통소재를 쓰기로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2010년 내건 현판이 몇개월만에 균열을 보이자 교체를 결정하고 자문위원회를 꾸려 규격과 글자, 색상 등을 고증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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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4 20: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