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광복 74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식민지 기반에서 조선을 해방하기 위해 싸운" 양국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도 같은 날 양측의 친선 관계가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리란 확신을 표명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지난 4월에 열린 북러정상회담의 의미와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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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5 09:3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