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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베를린 전철 타고 시민들 만나

2019-08-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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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14일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전철을 타고 베를린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한국 관련 시민단체인 코리아페어반트 회원들과 파독 간호사 출신 어르신들은 베를린의 여성 예술가 전시관인 게독에서 전시 중인 소녀상을 휠체어에 태우고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기념 행사장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소녀상은 이날 오후 독일 통일의 상징물인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열린 위안부 기림일 기념 행사장의 한 가운데 섰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소녀상과 함께 사진을 찍고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소녀상과 함께'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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