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한 달 새 일본 유명 브랜드 제품의 소비가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한카드 등 8개 카드사의 국내 주요 일본 브랜드 가맹점 신용카드 매출액은 6월 마지막 주 102억3,000만원에서 지난달 넷째 주 49억8,000만원으로 급감했습니다.
브랜드별로는 유니클로의 매출액이 70% 줄었고, 무인양품이 58%, ABC마트가 19%의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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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5 14: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