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크로사'로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진 울산 해안에서 2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쯤 울산 동구 주전 몽돌해변에서 27살 박 모 씨가 바다에서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출동했습니다.
일행들과 술을 마신 뒤 바람을 쐬러 나간 박 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렸다는 신고와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해경은 수색에 나섰지만 어두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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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5 15: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