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오후 5시쯤 경북 군위군에 있는 한 식물원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한 개 동을 모두 태우고 4개 동 중 일부를 태운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비닐하우스 안에선 관리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신원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내역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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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5 15: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