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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양호 퇴직금 등 702억원…이재용 무보수

2019-08-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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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재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기업인은 지난 4월 별세한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전 회장에게는 사후에 퇴직금 647억원을 포함해 총 702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이 돈의 조 전 회장의 유족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요 대기업 그룹 총수 중에서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7개 계열사에서 79억3,600만원을 받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초 사실상 경영해 복귀했지만, 여전히 재판이 진행 중인 점 등을 감안해 급여를 한 푼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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