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모두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지난해 7월보다 17.4% 늘어난 35만9,554대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수출도 북미와 유럽연합 국가를 중심으로 친환경 차 수요가 늘어난 덕분에 11.6% 증가한 21만5,927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 일본 차량 판매는 6월보다 32.2% 급감한 2,674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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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5 15: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