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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통령 비전 돋보여"…野 "공허한 말 잔치"

2019-08-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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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한 정치권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일본의 경제보복과 안보위협 요인들을 도약의 발판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역량을 드러내는 대통령의 비전과 리더십이 돋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막연하고 대책 없는 낙관과 민망한 자화자찬, 북한을 향한 여전한 짝사랑만 드러났다"며 "말의 성찬으로 끝난 허무한 경축사"라고 혹평했습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실질적인 결과와 현실성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은 "동아시아 연대의 시선을 놓치지 않은 힘 있는 경축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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