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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文대통령, 광복절에 역사 언급 자제" 평가

2019-08-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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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일본 언론은 "역사 문제에 대한 언급을 삼가고 대일 비난의 톤을 억제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은 "문 대통령이 한일 관계의 현안인 강제징용과 위안부 피해 문제를 언급하지 않고, 대화와 협력을 거론해 양국 간 협의를 통해 외교적 해결을 하고 싶다는 의도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향후 일본이 수용 가능한 해결책이 제시될지 한국 측의 대응을 지켜볼 태세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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