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빌라 5층 거주자가 베란다에서 나는 연기를 보고 대피한 뒤 신고를 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불이 난 곳에 집중적으로 물을 뿌려 약 2시간여만에 불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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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5 18: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