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저녁 8시 45분쯤, 충남 서천군 장항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홀로 살던 77세 여성 최모 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불길은 36분 만에 잡혔지만, 83㎡ 면적의 주택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건물이 전소해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며 "경찰 등과 함께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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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6 07: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