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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때 '모자' 실종…어머니 숨진 채 발견

2019-08-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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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쏟아진 어제(15일) 강릉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모자가 실종된 가운데 60대 어머니가 오늘(16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오늘(16일) 오전 7시 35분쯤 강릉시 왕산면의 한 계곡에서 61살 조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가 발견된 곳은 실종 지점 2km 하류였으며 함께 사라진 아들은 발견되지 않아 지금도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숨진 조씨는 어제(15일) 오후 2시 30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펜션 인근 계곡에 설치한 평상을 치우겠다며 30대 아들과 집을 나선 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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