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를 비하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블로거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는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함모씨에게 앞선 1심보다 2개월 줄어든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함씨는 2017년 1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김씨에 대한 비방글을 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함씨는 또 유명 블로거 조모씨의 가방 판매장에서 일하며 거액을 횡령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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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6 12: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