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탈당 의원들이 낸 탈당계가 오늘(16일)부로 발효되면서 평화당이 공식 분당됐습니다.
당에 남은 의원은 정동영, 박주현, 조배숙, 황주홍, 김광수 의원 등 5명이지만 박주현 의원의 실제 당적은 바른미래당이어서 평화당을 당적으로 한 의원은 4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평화당은 6석의 정의당보다 적은 의석 수를 가진 원내 5당으로 밀려나게 됐습니다.
한편 탈당파 모임인 대안정치는 다음 주 화요일 창당준비기획단을 발족하고 창당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6 13: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