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본에서 수입되는 폐배터리와 폐타이어, 폐플라스틱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합니다.
환경부는 지난 8일 일본산 석탄재 폐기물의 방사능ㆍ중금속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후속 대일 규제책을 발표했습니다.
환경부는 수입량이 많은 폐기물 품목에 대해 추가로 환경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재활용 폐기물 수입량은 254만t으로 석탄재가 절반을 차지하며, 폐배터리가 18.5%, 폐타이어가 9.5%, 폐플라스틱이 6.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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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6 14: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