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 흑당음료와 생과일주스의 당 함량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서울에서 판매 중인 흑당음료 30개 제품의 당류 함량을 검사한 결과 1컵 평균 당류가 하루 기준치의 최대 57%까지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과일주스도 75개 제품을 검사해 보니 1컵 평균 당류 함량은 1일 기준치의 30%에 달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당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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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6 15: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