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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연구자들 "소녀상 전시재개" 서명운동

2019-08-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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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예술제에서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중단한 것과 관련해 일본의 연구자들이 중단 철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다이고 사토시 도쿄대 명예교수 등은 지난 6일부터 열흘 동안 소녀상 전시 중단 철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총 6천691명이 참여한 서명은 성명과 함께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 전달됐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테러예고와 협박 등에 굴복해 기획전을 중단한 것은 기획전이 주장하는 '표현의 부자유'를 웅변하는 것이며 전시 중단을 허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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