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우리 정부를 향해 막말성 담화문을 발표한 데 대해 "성숙한 남북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불만이 있다면 대화의 장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오는 24일이 연장 기한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에 대해 "국익차원에서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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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6 16: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