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도쿄올림픽 방사능문제, IOC에 증명 요구"

더불어민주당 국회 문체위 간사인 신동근 의원은 내년 도쿄올림픽의 방사능 안전 문제와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 선수단 안전보장 문제에 관한 데이터 증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오늘(16일) 민주당 한일경제전 예산·입법지원단 1차 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얘기가 일본 시민단체에서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 선수단의 식자재는 자체 급식센터를 이용할 것이라며 배편으로 한국 식자재를 가져가기 때문에 검역을 간소화해달라는 요청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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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6 20: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