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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시티 vs 토트넘, 우승 후보 격돌

2019-08-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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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축구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이 이번 주말 맞대결을 벌입니다.

손흥민이 징계로 결장하는 가운데 맨시티 라힘 스털링과 토트넘 해리 케인의 화력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은 지난 시즌을 통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라이벌로 떠올랐습니다.


정규리그에서는 맨시티가 두 번 모두 이겼지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운 토트넘이 8강에서 맨시티를 제압했습니다.

맨시티와 토트넘은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경쟁을 펼칠 전망입니다.

맨시티는 개막전에서 웨스트햄에 5대0 대승을 거두고 프리미어리그 3연패 시동을 걸었습니다.

라힘 스털링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토트넘도 애스턴 빌라에 3 대 1로 이기고 승점 3점을 챙겼고, 해리 케인은 간판 공격수답게 2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본머스전에서 받은 퇴장 징계 여파로 이번 맨시티전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맨시티전은 손흥민이 징계 때문에 출전하지 못하는 마지막 경기로, 다음 경기부터는 나설 수 있습니다.

토트넘은 홈페이지에 역대 맨시티전 득점 장면을 올리는 등 승리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 언론은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이 맨시티에 고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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