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대규모 장외집회 재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은 다음 주 토요일 장외집회 개최 방안을 실무진 차원에서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도부 내부에서는 지금이 장외집회를 재개할 시기인지, 또 비용 대비 효과가 있는지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장외투쟁은 황교안 대표의 2차 가출 대권놀음이라며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장외투쟁에 나선 모습에 공감할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일갈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6 21: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