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추도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등 5부 요인과 여야 5당 대표가 모두 참석했습니다.
문 의장과 이 총리, 여야 5당 대표는 추도사를 통해 평화와 통합을 이룬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해 그 뜻을 되새길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이룬 대일 외교 업적을 교훈 삼아 한일 관계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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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8 13: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