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 엽기 살인사건'의 피의자 A씨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오늘(20일) 결정됩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오늘 오후 2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공개 여부와 범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당초 신상공개 여부를 어제(19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A씨의 정신 상태 등 추가 정보 확인을 위해 일정을 하루 연기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자신이 일하던 모텔에서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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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20 07: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