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며 계속해서 말을 아꼈습니다.
조 후보자는 20일 오전 9시 50분께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해 아동성범죄자에 대한 1대1 전담 보호관찰, 정신질환자 치료를 통한 범죄 예방 등 정책 비전을 발표했는데요.
이후 취재진이 가족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표명 해달라고 요청하자 "그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지적 비판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상세한 경위, 배경 등 실체적 진실은 국회 청문회에서 성실히 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 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20 10: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