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합뉴스) 7월 2일 충북 청주시에서 포착된 훈훈한 장면입니다.
좌회전하기 위해 정차한 트럭에서 한 청년이 내리더니 어디론가 급히 달려갔는데요.
알고 보니 휠체어를 탄 남성이 교차로를 힘겹게 건너는 모습을 보고 청년이 도움을 주고자 트럭에서 내려 달려간 것입니다.
청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횡단보도 신호가 끊기기 전에 휠체어는 길을 무사히 건널 수 있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이미애>
<영상 : 보배드림 제공>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24 10: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