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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변상욱 YTN 앵커, 조국 '딸 문제' 비판 청년에 "수꼴" 표현 논란

2019-08-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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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변상욱(60) YTN 앵커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입시 등 여러 특혜 의혹을 비판한 청년들에게 '수꼴'(수구 꼴통)이라는 비하성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변 앵커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시각 광화문, 한 청년이 단상에 올랐다"면서 "저는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이렇게 섰습니다"라고 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한 청년의 말을 인용해 "그러네. 그렇기도 하겠어.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 되진 않았을 수도. 이래저래 짠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후 변 앵커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자 그는 게시물을 삭제하고, 25일 재차 글을 올려 "젊은 세대가 분노하면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과 청문회에 반영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정제된 의견을 내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편집: 이혜림>

<영상: YTN NEWS 공식 유튜브,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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