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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로수 뽑히고 담장 무너지고…'링링'으로 전국 아수라장

2019-09-0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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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가로수는 그대로 차량 앞을 덮치고, 쓰러진 교회 첨탑 등 무너지고 날아갔습니다.

기록적인 강풍을 뿜어내며 우리나라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벗어났지만 지난 7일 몰아친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으로 30대 버스 기사가 담벼락에 깔려 숨지는 등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여객선 운항 통제도 계속되고 있고, 21개 국립공원 558개 탐방로의 출입도 제한됐습니다.

정부는 피해 상황을 파악해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추가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도 계속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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