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KIST 인턴증명서 부정발급' 의혹과 관련해 허위 서류 발급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KIST 연구원에게서 "조 후보자 부인 부탁으로 인턴십 증명서를 발급해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후보자의 딸 부산대 의전원 자기소개서에 "KIST에서 3주간 인턴을 했다"고 기재했지만 출입기록에는 3일간만 오간 것으로 돼 있어 스펙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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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08 09: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