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어제(7일) 전국 16만여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나 하루 만에 대부분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정전 발생 가구의 99.7%를 복구했다며 나머지 450여가구도 오늘(8일) 중에 복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집 주변 등에서 끊어진 전선을 발견할 경우 감전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임의로 만지지 말고 반드시 한전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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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08 13: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