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KDI, 6개월째 경기부진 진단…"물가 연말 반등"

2019-09-08 13:35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경기 부진' 판단이 여섯달째 이어졌습니다.


KDI는 '경제동향 9월호'에서 "최근 소매판매와 설비, 건설투자가 모두 감소한 가운데, 수출 부진도 이어지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디플레이션 우려를 낳은 8월의 0%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해서는 "농산물과 석유류를 뺀 근원물가 상승률이 0%대 후반이라 연말 이후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주요국의 저성장과 무역 분쟁 여파로 글로벌 경기 하강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