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를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의 인사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종료된 뒤 이틀째를 맞은 오늘까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고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모든 게 열려 있지만 현재로서는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이 오늘 최종 결심을 하지 않을 경우 내일 임명 여부를 발표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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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08 15: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