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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변인 "전부 한국 책임"…징용문제 비난 반복

2019-09-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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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최근 한일 관계 악화가 "전부 한국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교토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TV아사히에 출연해 징용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에 의해 해결됐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거론하며 "두 나라의 행정이나 사법부 등 모든 국가기관이 이를 준수해야 하는 게 기본인데 한국 측이 거기서 벗어났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위반하는 경우의 규칙은 두 나라가 우선 협의를 하고 안 되면 제3국을 넣어서 중재하는 것"이라며 "일본 정부는 절차를 밟고 있으나 한국은 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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