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박지원 의원은 자신이 조국 인사청문회에서 공개한 동양대 총장 표창장 원본 사진은 검찰이나 후보자 딸에게서 받은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에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사진을 입수하고 공개한 것"이라며 "입수 경위는 밝힐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검찰이 부산대 압수수색을 통해 표창장을 확보했지만 흑백 사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박 의원이 공개한 사진의 유출 경로를 규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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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08 16: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