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외세와 한짝이 된 남측과는 더 이상 할 말도 없고 다시 마주앉을 생각도 없다며 대남 비난에 나섰습니다.
대남 라디오방송인 통일의 메아리는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 속담에 빗대어 "외세와의 침략전쟁연습을 벌이던 남조선 당국이 염치없이 대화타령을 늘어놓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방송은 또 통일부를 직접 거론하면서 최근 내년도 남북협력기금 증액 결정은 '뻔뻔한 말장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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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08 17: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