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늘(8일) 오전 10시쯤 쓰촨성 웨이위안 현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나 1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으며 가옥 수백채가 파손됐습니다.
이날 지진은 쓰촨성 이빈시를 포함해 청두 등에서도 나무나 집이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긴급 구조대를 현장에 파견하는 등 비상대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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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08 17: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