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성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벌어진 대회 3위 결정전에서 호주에 극적인 6대5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4대5로 뒤지던 9회초 이주형이 역전 투런포를 날려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5년 일본 오사카 대회 3위, 2017년 캐나다 선더베이 대회 2위에 이어 3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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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08 17: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