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인턴경력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조 후보자 딸과 아들의 인턴 증명서가 가짜일 가능성이 높아 공개적으로 수사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의원은 2006년부터 최근까지 발급된 28장의 인턴 증명서 중 조 후보자 아들의 증명서만 센터 직인이 찍히는 등 다른 형태를 보인다면서, 로스쿨 지원을 위한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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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08 18: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