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가족펀드로 알려진 사모펀드를 운용한 '코링크 프라이빗에쿼티' 관련자들이 검찰에 잇달아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기업공개 전 코링크 PE를 통해 주가를 띄우려했다는 의혹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의 부사장 이모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또 코링크PE의 전 최대주주 김모씨, 펀드 운용을 맡은 임모씨 등도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코링크PE가 정부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관급공사를 수주하거나 허위 정보 유포로 주가를 조작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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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09 07: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