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부장검사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기소한 검찰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서 검사는 지난 7일 개인 SNS계정에 "거봐라 안 변한다"며 정치 검찰을 바꿔야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자 서 검사는 새로운 글을 올려 "사건의 실체와 후보자의 적격 여부를 잘 알지 못한다"면서도 이번 수사가 "극히 이례적 수사"이며 "검찰이 정치를 좌지우지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09 07: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