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가족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이 조 후보자 관련 수사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조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 이모 대표와 이곳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시앤티 최모 대표의 구속영장을 각각 청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최 대표는 5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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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09 10: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