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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민주당 "조국 임명 환영…국정조사·특검 요구 수용 불가"

2019-09-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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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정례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청와대의 조국 후보자 임명 여부와 관련된 논의도 오갔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대통령께서 고뇌에 찬 결단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조국 후보가 장관이 되면 검찰개혁, 사법개혁을 하라는 국민의 명령에 충직하게 임하길 기대합니다.

(대표님 야당에서는 총력투쟁 그렇게까지 얘기하고 있는데요. 그거는 어떻게 받아들이시나요?)

국민의 목소리 이런 것이 누구도 독단적으로 해석할 수는 없는 문제겠지만 우리는 청문회 과정에서 진실과 거짓의 충돌이 있었고 진실의 가치가 이렇게 진군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국회는 국회 나름대로 그런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서 국회 일정을 진행해 나가야 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장관 임명되면 수사가 계속 진행될테고 그런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오늘 아침에 제가 잠깐 말씀드렸는데 수사는 수사대로 하고 또 검찰 개혁은 또 탈검찰의 법무행정 그것은 그것대로 또 장관이 책임 있게 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 스스로가 청문회장이였습니까? 기자간담회장이었습니까?

그게 약간 불확실하신 한데 후보 스스로가 자신과 자신 가족과 관련된 이런 수사에 일체 관여하지 않겠다고 했으니까 수사는 나름대로 엄정하고 또 객관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표님 안에 정기국회 관련돼서는 얘기 좀 나누셨나요?)

계속 얘기하다가 이 과정 때문에 좀 중단됐어요.

(대표님, 야당에서 해임건의안하고 국정조사 특검까지 얘기하고 있는데요?)

글쎄요, 그건 뭐 우리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그런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야당의 공식적인 이야기를 들은 바 없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안 나오길 바랍니다.

길을 열어주시면 저도 좀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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