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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문 대통령, 조국 법무장관 임명…정국 영향은?

2019-09-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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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이례적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임명의 이유까지 직접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국 장관 임명으로 정치권 후폭풍이 만만치 않은 상황인데요.

김성완 시사평론가,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이 깊었던 것 같습니다. 임명장을 수여하면서도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한 이유를 직접 설명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나요?

<질문 1-1> 문 대통령이 밝힌 조국 장관 임명의 이유는 이렇습니다. 원칙과 일관성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의혹만으로 임명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국민을 향해서는 송구하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여론조사만 봐도 조사기관마다 들쑥날쑥이긴 합니다만 조국 장관 임명에 부정적 여론이 앞섰거든요. 문 대통령에게는 큰 부담이었을 것 같아요?

<질문 3>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의 발언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곳곳에서 검찰이 도를 지나치는 것 아닌가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피의사실 공표도 그렇고 누가 진술한 내용까지 지금 계속해서 실시간으로 언론에 보도가 되고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한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5> 검찰개혁은 정말로 필요하고 모두가 다 빨리 개혁을 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는 와중에 조국 법무부 장관은 큰 숙제를 떠안은 상황인데 정작 부인은 지금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건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황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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