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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단독주택서 8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

2019-09-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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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의 단독주택에서 80대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30분쯤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84살 A씨가 숨져있는 것을 다른 주민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습니다.


이 주민은 경찰에서 "A씨의 아들이 어머니가 연락이 안 된다고 해 가봤더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집 주변 CCTV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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